중부 내륙 한파주의보…추위 모레까지 계속

입력 2010.01.21 (17:10) 수정 2010.01.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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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이 다시 추워지면서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서울이 영하 12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간 데 이어, 한낮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계속 영하권을 맴돌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집니다.

강원도 철원이 영하 17도, 서울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고, 남부지방에도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오늘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지역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일요일부터는 예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습 추위와 함께 내일 아침부터 충남과 호남지방엔 눈이 오기 시작해 최고 5cm 가량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충남과 호남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오겠다고 예보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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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내륙 한파주의보…추위 모레까지 계속
    • 입력 2010-01-21 17:10:39
    • 수정2010-01-21 17: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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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이 다시 추워지면서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서울이 영하 12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서쪽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간 데 이어, 한낮에도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계속 영하권을 맴돌았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집니다. 강원도 철원이 영하 17도, 서울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고, 남부지방에도 영하 5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오늘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지역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일요일부터는 예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습 추위와 함께 내일 아침부터 충남과 호남지방엔 눈이 오기 시작해 최고 5cm 가량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충남과 호남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눈이 오겠다고 예보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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