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지연으로 아이티 노인 2명 사망

입력 2010.01.21 (18: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티의 교통망 파괴로 구호품 전달이 늦어지면서, 지진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노인들이 다시 생명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아이티 빈민가의 한 양로원에 살던 노인들 가운데 84명이 지진에서 살아남았지만, 식량과 식수 등이 제때 공급되지 못해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아이티는 강진과 잇따른 여진으로 주요 항만과 도로 등이 상당수 파괴돼 구호물자 전달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호 지연으로 아이티 노인 2명 사망
    • 입력 2010-01-21 18:29:22
    국제
아이티의 교통망 파괴로 구호품 전달이 늦어지면서, 지진에서 겨우 목숨을 건진 노인들이 다시 생명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아이티 빈민가의 한 양로원에 살던 노인들 가운데 84명이 지진에서 살아남았지만, 식량과 식수 등이 제때 공급되지 못해 두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아이티는 강진과 잇따른 여진으로 주요 항만과 도로 등이 상당수 파괴돼 구호물자 전달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