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세종시 원안 고집하면 국가 근본 흔들려”

입력 2010.01.21 (19:05) 수정 2010.01.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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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정치적 신뢰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잘못된 원안을 고집하면  나라의 근본이 흔들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박 전 대표가 대통령 후보로서  정치적 득표를 고려할 수 있지만  위헌 판결까지 난 사안을  연장선상에서 이렇게 가야 맞느냐에 대해서 표를 생각하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국가 백년대계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의 발언에 대해 친박연대는  논평을 통해 박근혜 전 대표에게  맑은 정신으로 생각해보라는 식의  막말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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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세종시 원안 고집하면 국가 근본 흔들려”
    • 입력 2010-01-21 19:05:15
    • 수정2010-01-21 19:09:11
    정치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정치적 신뢰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잘못된 원안을 고집하면  나라의 근본이 흔들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박 전 대표가 대통령 후보로서  정치적 득표를 고려할 수 있지만  위헌 판결까지 난 사안을  연장선상에서 이렇게 가야 맞느냐에 대해서 표를 생각하지 말고,  맑은 정신으로 국가 백년대계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의 발언에 대해 친박연대는  논평을 통해 박근혜 전 대표에게  맑은 정신으로 생각해보라는 식의  막말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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