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이완 7억 대 다이아몬드 강도 공조 수사

입력 2010.01.21 (19: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완 등에서 수억원대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강탈한 아시아계 용의자가 한국인 여권을 이용해 서울로 달아나 한국과 일본,타이완 수사 당국이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12일 타이완 타이베이의 한 보석상에서 약 5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2개를 빼앗고 이틀 뒤인 지난 14일 한국인 김모 씨의 여권을 이용해 서울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의 한 백화점 보석상에서 2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4개를 빼앗아 달아나다 종업원이 추적하자 권총으로 위협하며 도주한 자와 동일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타이완 7억 대 다이아몬드 강도 공조 수사
    • 입력 2010-01-21 19:17:39
    국제
타이완 등에서 수억원대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강탈한 아시아계 용의자가 한국인 여권을 이용해 서울로 달아나 한국과 일본,타이완 수사 당국이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12일 타이완 타이베이의 한 보석상에서 약 5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2개를 빼앗고 이틀 뒤인 지난 14일 한국인 김모 씨의 여권을 이용해 서울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의 한 백화점 보석상에서 2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4개를 빼앗아 달아나다 종업원이 추적하자 권총으로 위협하며 도주한 자와 동일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