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등에서 수억원대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강탈한 아시아계 용의자가 한국인 여권을 이용해 서울로 달아나 한국과 일본,타이완 수사 당국이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12일 타이완 타이베이의 한 보석상에서 약 5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2개를 빼앗고 이틀 뒤인 지난 14일 한국인 김모 씨의 여권을 이용해 서울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의 한 백화점 보석상에서 2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4개를 빼앗아 달아나다 종업원이 추적하자 권총으로 위협하며 도주한 자와 동일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12일 타이완 타이베이의 한 보석상에서 약 5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2개를 빼앗고 이틀 뒤인 지난 14일 한국인 김모 씨의 여권을 이용해 서울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의 한 백화점 보석상에서 2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4개를 빼앗아 달아나다 종업원이 추적하자 권총으로 위협하며 도주한 자와 동일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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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타이완 7억 대 다이아몬드 강도 공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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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1 19:17:39
타이완 등에서 수억원대 상당의 다이아몬드를 강탈한 아시아계 용의자가 한국인 여권을 이용해 서울로 달아나 한국과 일본,타이완 수사 당국이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지난 12일 타이완 타이베이의 한 보석상에서 약 5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2개를 빼앗고 이틀 뒤인 지난 14일 한국인 김모 씨의 여권을 이용해 서울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해 12월 일본 도쿄의 한 백화점 보석상에서 2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 4개를 빼앗아 달아나다 종업원이 추적하자 권총으로 위협하며 도주한 자와 동일 인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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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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