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구제역이 발생한 한국에서 생산된 유제품에 대해 수입 중단 조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의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과 농업부가 지난 18일 공동으로 작성한 공문을 통해 구제역이 발생한 한국으로부터 우제류 동물과 제품 수입을 중단한다고 한국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지난 1월 2일 이후에 생산된 유제품은 중국 수출이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그러나 공문상에 나와 있는 우제류 동물과 제품이란 표현이 유제품 전체를 의미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아 정확한 설명을 중국 측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의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과 농업부가 지난 18일 공동으로 작성한 공문을 통해 구제역이 발생한 한국으로부터 우제류 동물과 제품 수입을 중단한다고 한국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지난 1월 2일 이후에 생산된 유제품은 중국 수출이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그러나 공문상에 나와 있는 우제류 동물과 제품이란 표현이 유제품 전체를 의미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아 정확한 설명을 중국 측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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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구제역 발생 한국 유제품 수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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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1 20:55:10
중국 정부가 구제역이 발생한 한국에서 생산된 유제품에 대해 수입 중단 조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중국의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과 농업부가 지난 18일 공동으로 작성한 공문을 통해 구제역이 발생한 한국으로부터 우제류 동물과 제품 수입을 중단한다고 한국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지난 1월 2일 이후에 생산된 유제품은 중국 수출이 전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그러나 공문상에 나와 있는 우제류 동물과 제품이란 표현이 유제품 전체를 의미하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아 정확한 설명을 중국 측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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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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