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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0~100석 규모 한국형 중형 항공기 개발
입력 2010.01.21 (21:5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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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형 중형 여객기가 날아오를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우리 항공산업을 10년 뒤 지금의 열배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 한 곳에서 비행기 동체와 날개 등 조립 작업이 한창입니다.

모두 미국 보잉사와 유럽 에어버스에 납품하기 위한 겁니다.

항공기 제작 능력이 있지만 군용기 개발에 주력하다보니 민간 여객기 분야에서는 아직 하청업체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2020년까지 70에서 100석 규모의 한국형 중형 여객기가 개발됩니다.

기종은 제트기가 아니라 터보프롭 엔진을 사용한 프로펠러기가 될 전망입니다.

일본과 중국이 이미 중형 제트기 시장에 뛰어든데다 고유가 시대에 맞는 경제성과 시장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인터뷰> 김형준(KAI 상무) : "중소형 항공기나 훈련 비행기 같은 부분은 우리 같은 후발 중진국이 틈새시장에 적극적으로 전략 펼치면 수익이 날 듯."

현재 1,344억 달러인 세계 민간항공기 시장은 오는 2020년에는 1,843억 달러로 커질 전망입니다.

생산 유발효과도 반도체나 자동차의 2~3배에 이릅니다.

<인터뷰> 임채민(지경부 1차관) : "항공산업 매출이 2조 원 수준인데 2020년까지는 10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

중형 여객기를 전략기종으로 백억 달러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도 세워놓았습니다.

정부는 세계 16위인 우리나라의 항공산업을 10년 뒤에는 7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정부, 70~100석 규모 한국형 중형 항공기 개발
    • 입력 2010-01-21 21:57:59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형 중형 여객기가 날아오를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우리 항공산업을 10년 뒤 지금의 열배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 한 곳에서 비행기 동체와 날개 등 조립 작업이 한창입니다.

모두 미국 보잉사와 유럽 에어버스에 납품하기 위한 겁니다.

항공기 제작 능력이 있지만 군용기 개발에 주력하다보니 민간 여객기 분야에서는 아직 하청업체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2020년까지 70에서 100석 규모의 한국형 중형 여객기가 개발됩니다.

기종은 제트기가 아니라 터보프롭 엔진을 사용한 프로펠러기가 될 전망입니다.

일본과 중국이 이미 중형 제트기 시장에 뛰어든데다 고유가 시대에 맞는 경제성과 시장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인터뷰> 김형준(KAI 상무) : "중소형 항공기나 훈련 비행기 같은 부분은 우리 같은 후발 중진국이 틈새시장에 적극적으로 전략 펼치면 수익이 날 듯."

현재 1,344억 달러인 세계 민간항공기 시장은 오는 2020년에는 1,843억 달러로 커질 전망입니다.

생산 유발효과도 반도체나 자동차의 2~3배에 이릅니다.

<인터뷰> 임채민(지경부 1차관) : "항공산업 매출이 2조 원 수준인데 2020년까지는 10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

중형 여객기를 전략기종으로 백억 달러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도 세워놓았습니다.

정부는 세계 16위인 우리나라의 항공산업을 10년 뒤에는 7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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