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이르면 다음주 입법 예고할 예정인 가운데 당론 결정 여부를 둘러싼 여권내 계파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수정안을 전제로 한 당내 토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데 대해 친이계는 박 전 대표가 당내 논의를 외면한 채 언론 등 비공식적인 통로로 입장 전달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친박계는 이미 5년 전에 결정된 당론을 이제 와서 다시 결정하자는 것은 당론 변경을 전제로 한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수정안을 전제로 한 당내 토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데 대해 친이계는 박 전 대표가 당내 논의를 외면한 채 언론 등 비공식적인 통로로 입장 전달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친박계는 이미 5년 전에 결정된 당론을 이제 와서 다시 결정하자는 것은 당론 변경을 전제로 한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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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세종시 당론 결정 계파갈등 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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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2 06:01:17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이르면 다음주 입법 예고할 예정인 가운데 당론 결정 여부를 둘러싼 여권내 계파 갈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수정안을 전제로 한 당내 토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데 대해 친이계는 박 전 대표가 당내 논의를 외면한 채 언론 등 비공식적인 통로로 입장 전달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친박계는 이미 5년 전에 결정된 당론을 이제 와서 다시 결정하자는 것은 당론 변경을 전제로 한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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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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