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내일까지…밤부터 서해안 대설

입력 2010.01.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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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은 영하 5도에 머물러 있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오후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을 맴돌며 춥겠는데요.

사나흘 포근했던터라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행히 이번 추위는 그리 오래가진 않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리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 곳곳에 소낙눈이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해상의 눈구름이 약한 상태지만, 밤부터 충청과 호남지방엔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엔 최고 8cm, 충청과 호남 내륙 지역에도 1~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그 밖의 지방은 맑고, 오후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해 서울 -5도, 춘천과 청주, 대전은 -2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엔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을 유지하면서 큰 추위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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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내일까지…밤부터 서해안 대설
    • 입력 2010-01-22 13:00:46
    뉴스 12
현재 서울은 영하 5도에 머물러 있고,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오후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을 맴돌며 춥겠는데요. 사나흘 포근했던터라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행히 이번 추위는 그리 오래가진 않겠습니다.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리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호남 서해안 곳곳에 소낙눈이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서해상의 눈구름이 약한 상태지만, 밤부터 충청과 호남지방엔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서해안엔 최고 8cm, 충청과 호남 내륙 지역에도 1~3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그 밖의 지방은 맑고, 오후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해 서울 -5도, 춘천과 청주, 대전은 -2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남해와 동해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엔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을 유지하면서 큰 추위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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