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재석 ‘내추럴 톤’ 예명으로 싱글

입력 2010.01.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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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그룹 원티드의 김재석(32)이 ’내추럴 톤(Natural Tone)’이라는 예명으로 매월 한곡씩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간 신혜성, 린, 신화 등의 음반에 작곡자 및 프로듀서로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22일 프로젝트의 첫 곡인 ’들어봐줘요’를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들어봐줘요’는 국내 신예 피아니스트인 에이브(Aev)가 작곡하고 김재석이 작사를 맡았다. 헤어진 연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슬픈 노랫말이 김재석의 애잔한 보컬과 조화를 이룬 발라드곡이다. 에이브는 피아노 연주에도 참여했다.



김재석은 "’내추럴 톤’이라는 이름에서 보여지듯이 악기와 보컬 본연의 소리가 중심이 된 어쿠스틱한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1집 ’라이크 더 퍼스트(Like The First)’로 데뷔한 원티드는 김재석, 전상환, 하동균, 서재호로 결성됐으나 그해 서재호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후, 세 멤버가 팀을 유지한 채 솔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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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티드 김재석 ‘내추럴 톤’ 예명으로 싱글
    • 입력 2010-01-22 16:05:16
    연합뉴스
 남성그룹 원티드의 김재석(32)이 ’내추럴 톤(Natural Tone)’이라는 예명으로 매월 한곡씩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간 신혜성, 린, 신화 등의 음반에 작곡자 및 프로듀서로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22일 프로젝트의 첫 곡인 ’들어봐줘요’를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들어봐줘요’는 국내 신예 피아니스트인 에이브(Aev)가 작곡하고 김재석이 작사를 맡았다. 헤어진 연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슬픈 노랫말이 김재석의 애잔한 보컬과 조화를 이룬 발라드곡이다. 에이브는 피아노 연주에도 참여했다.

김재석은 "’내추럴 톤’이라는 이름에서 보여지듯이 악기와 보컬 본연의 소리가 중심이 된 어쿠스틱한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1집 ’라이크 더 퍼스트(Like The First)’로 데뷔한 원티드는 김재석, 전상환, 하동균, 서재호로 결성됐으나 그해 서재호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후, 세 멤버가 팀을 유지한 채 솔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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