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꿈, 전인미답 5연패!

입력 2010.01.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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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일 훈련을 하루에 소화하는 혹독한 훈련으로 부담감을 떨쳐내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



사상 유례 없는 기록 도전에 불과 한 달 전 만해도 맏언니,김민정까지 큰 부담을 느꼈습니다.



<인터뷰> 김민정(쇼트트랙 국가 대표/지난해 12월 28일) : "정말 잠이 오지 않아요..."



지난 대회 결승을 보면, 피가 마르는 것도 당연합니다.



출발부터 꼬였던 결승전.



다행히, 재출발이 가능한 첫 코너에서 넘어져 위기를 넘기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94년 릴레함메르 이후, 4회 연속 세계정상을 지켜냈습니다.



뜻밖의 변수에 당황하지 않고 냉정하게 대처해 가능했습니다.



지난 한 달간 3일치 분량을 하루에 끝낼 만큼 혹독했던 훈련은 우리 선수들이 중국과 심리전을 펼칠 수 있을 만큼 강하게 성장시켰습니다.



<인터뷰> 최광복(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코치) : "180도 달라졌다는 소문내고 승부.."



땀으로 중압감을 이기며, 여자 쇼트트랙이 새로운 신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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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쇼트트랙 꿈, 전인미답 5연패!
    • 입력 2010-01-22 22:03:19
    뉴스 9
<앵커 멘트>

5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일 훈련을 하루에 소화하는 혹독한 훈련으로 부담감을 떨쳐내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

사상 유례 없는 기록 도전에 불과 한 달 전 만해도 맏언니,김민정까지 큰 부담을 느꼈습니다.

<인터뷰> 김민정(쇼트트랙 국가 대표/지난해 12월 28일) : "정말 잠이 오지 않아요..."

지난 대회 결승을 보면, 피가 마르는 것도 당연합니다.

출발부터 꼬였던 결승전.

다행히, 재출발이 가능한 첫 코너에서 넘어져 위기를 넘기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94년 릴레함메르 이후, 4회 연속 세계정상을 지켜냈습니다.

뜻밖의 변수에 당황하지 않고 냉정하게 대처해 가능했습니다.

지난 한 달간 3일치 분량을 하루에 끝낼 만큼 혹독했던 훈련은 우리 선수들이 중국과 심리전을 펼칠 수 있을 만큼 강하게 성장시켰습니다.

<인터뷰> 최광복(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코치) : "180도 달라졌다는 소문내고 승부.."

땀으로 중압감을 이기며, 여자 쇼트트랙이 새로운 신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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