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예멘 국경서 병사 시신 20구 발견

입력 2010.01.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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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군 당국은 지난해 11월 초 예멘 국경지대에서 예멘 반군과의 전투 과정에서 실종된 병사 20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군 당국은 국경선 지대의 도한산 부근에서 예멘 반군을 몰아낸 뒤 병사들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당시 교전으로 인한 전사자가 백 33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 군 당국은 그러나 병사 6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우디군은 예멘 반군이 국경선을 넘어오자 지난해 11월 5일 이들에 대한 대대적 소탕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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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예멘 국경서 병사 시신 20구 발견
    • 입력 2010-01-24 07:14:49
    국제
사우디아라비아 군 당국은 지난해 11월 초 예멘 국경지대에서 예멘 반군과의 전투 과정에서 실종된 병사 20명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우디 군 당국은 국경선 지대의 도한산 부근에서 예멘 반군을 몰아낸 뒤 병사들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당시 교전으로 인한 전사자가 백 33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사우디 군 당국은 그러나 병사 6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우디군은 예멘 반군이 국경선을 넘어오자 지난해 11월 5일 이들에 대한 대대적 소탕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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