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한국’ 완전 부활 선언

입력 2010.01.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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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까지 외국 회사들과 생존경쟁을 벌이던 국내 반도체 회사들이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업계와 증권업계는 오는 29일 정식 실적발표가 예정된 삼성전자가 반도체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8조 원을 넘는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실적을 내놓은 하이닉스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조 7천99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32% 늘어 분기 매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1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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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한국’ 완전 부활 선언
    • 입력 2010-01-24 09:46:51
    경제
지난해 상반기까지 외국 회사들과 생존경쟁을 벌이던 국내 반도체 회사들이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업계와 증권업계는 오는 29일 정식 실적발표가 예정된 삼성전자가 반도체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8조 원을 넘는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실적을 내놓은 하이닉스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조 7천990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32% 늘어 분기 매출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1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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