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북한의 핵 공격 의사가 명확할 경우 선제타격한다는 김태영 국방장관의 발언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급변사태 대처방안을 제시한 통일연구원의 보고서에 대해 북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지금처럼 통일부와 국가정보원, 외교통상부, 국방부 등 대북관련 당국들이 북침전쟁과 체제대결기도를 드러내면서 반공화국 책동에 매달린 적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은 남북관계를 귀중히 여기지만 남한 당국이 자신들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부정한다면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평통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지금처럼 통일부와 국가정보원, 외교통상부, 국방부 등 대북관련 당국들이 북침전쟁과 체제대결기도를 드러내면서 반공화국 책동에 매달린 적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은 남북관계를 귀중히 여기지만 남한 당국이 자신들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부정한다면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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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조평통, 국방장관 발언·통일연구원 보고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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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4 10:57:01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북한의 핵 공격 의사가 명확할 경우 선제타격한다는 김태영 국방장관의 발언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급변사태 대처방안을 제시한 통일연구원의 보고서에 대해 북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지금처럼 통일부와 국가정보원, 외교통상부, 국방부 등 대북관련 당국들이 북침전쟁과 체제대결기도를 드러내면서 반공화국 책동에 매달린 적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은 남북관계를 귀중히 여기지만 남한 당국이 자신들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부정한다면 무자비하게 징벌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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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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