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호텔료 엑스포 앞두고 20% 인상

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중국 상하이의 호텔들이 요금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중국 해방일보는 상하이 시내 호텔 80% 정도가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객실 요금을 20% 가량 인상해 공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지역의 인상폭은 25%로 더 높습니다.

엑스포가 열리는 5월부터 10월까지 상하이 방문객은 하루 평균 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일 5만에서 10만 개의 객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