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밀어낸 中 영화 ‘공자’ 흥행 저조

입력 2010.01.24 (15: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 강제 상영 중단 조치 논란 속에 지난 22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가 저조한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화 ’공자’는 중국 전역에 2천 5백개의 필름 프린트를 공급했지만 초기 관객 점유율이 50-60%에 그치고 있습니다.



상하이의 한 극장 관계자는 "상하이의 40여 개 극장이 지금까지 천여 회를 상영했지만 관객 점유율은 평균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의 첫날 흥행 수입은 천만 위안, 우리돈 17억 원 정도로 중국 최대 흥행 성적을 거뒀던 ’건국대업’의 4천 5백만 위안에 한 참 못미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바타’ 밀어낸 中 영화 ‘공자’ 흥행 저조
    • 입력 2010-01-24 15:13:24
    영화
영화 ’아바타’ 강제 상영 중단 조치 논란 속에 지난 22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가 저조한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영화 ’공자’는 중국 전역에 2천 5백개의 필름 프린트를 공급했지만 초기 관객 점유율이 50-60%에 그치고 있습니다.

상하이의 한 극장 관계자는 "상하이의 40여 개 극장이 지금까지 천여 회를 상영했지만 관객 점유율은 평균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의 첫날 흥행 수입은 천만 위안, 우리돈 17억 원 정도로 중국 최대 흥행 성적을 거뒀던 ’건국대업’의 4천 5백만 위안에 한 참 못미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