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타들 아이티행사 동참…840억 원 모금

입력 2010.01.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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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에서 유명 연예인 등이 대거 참여한 아이티 피해자 돕기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지난 22일 열린 두 나라 행사에선 미화 7천 3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840억 원이 모금됐으며 전화나 인터넷 기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MTV가 기획한 TV 생방송 모금 프로그램 ’아이티에 희망을’에선 마돈나와 비욘세, 브루스 스프링틴 등 스타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영화배우 멜깁슨과 줄리아 로버츠 등은 콜센터에서 기부 참여 전화를 받았습니다.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1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전 세계인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셀린 디옹 등 유명인이 참여한 TV 방송이 진행돼 미화 천 520만 달러가 모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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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스타들 아이티행사 동참…840억 원 모금
    • 입력 2010-01-24 15:41:59
    국제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명 연예인 등이 대거 참여한 아이티 피해자 돕기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지난 22일 열린 두 나라 행사에선 미화 7천 3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840억 원이 모금됐으며 전화나 인터넷 기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MTV가 기획한 TV 생방송 모금 프로그램 ’아이티에 희망을’에선 마돈나와 비욘세, 브루스 스프링틴 등 스타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영화배우 멜깁슨과 줄리아 로버츠 등은 콜센터에서 기부 참여 전화를 받았습니다.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1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전 세계인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셀린 디옹 등 유명인이 참여한 TV 방송이 진행돼 미화 천 520만 달러가 모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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