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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30점 융단폭격’ 12연승 앞장
입력 2010.01.24 (16:45) 연합뉴스
일본여자프로배구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22.JT 마블러스)이 30점을 퍼부어 팀의 12연승 행진에 앞장섰다.
김연경은 24일 도쿄체육관에서 계속된 정규 시즌 NEC 레드로켓츠와 경기에서 공격득점 27점, 블로킹 3점 등 30점을 몰아 때렸다.
30점은 지난 17일 도레이 애로우즈와 경기에서 올린 39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김연경의 맹공을 앞세운 JT 마블러스는 3-2(25-21 25-15 19-25 20-25 15-13)로 승리, 개막 후 1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상대의 집중적인 서브 공세 속에서도 김연경의 공격 본능은 전혀 주눅이 들지 않았다.
NEC는 김연경의 공격을 묶고자 목적타 서브를 줄기차게 넣었고 김연경은 49번의 서브 중 20차례(리시브 정확률 41%)만 세터에게 정확하게 볼을 배달했다.
지칠법도 했지만 김연경은 풀세트를 뛰면서 55차례 공격 기회에서 백어택 2개 포함, 팀 공격득점(71점)의 38%인 27점을 코트에 내리꽂아 해결사다운 활약을 펼쳤다.
김연경은 24일 도쿄체육관에서 계속된 정규 시즌 NEC 레드로켓츠와 경기에서 공격득점 27점, 블로킹 3점 등 30점을 몰아 때렸다.
30점은 지난 17일 도레이 애로우즈와 경기에서 올린 39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김연경의 맹공을 앞세운 JT 마블러스는 3-2(25-21 25-15 19-25 20-25 15-13)로 승리, 개막 후 1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상대의 집중적인 서브 공세 속에서도 김연경의 공격 본능은 전혀 주눅이 들지 않았다.
NEC는 김연경의 공격을 묶고자 목적타 서브를 줄기차게 넣었고 김연경은 49번의 서브 중 20차례(리시브 정확률 41%)만 세터에게 정확하게 볼을 배달했다.
지칠법도 했지만 김연경은 풀세트를 뛰면서 55차례 공격 기회에서 백어택 2개 포함, 팀 공격득점(71점)의 38%인 27점을 코트에 내리꽂아 해결사다운 활약을 펼쳤다.
- 김연경, ‘30점 융단폭격’ 12연승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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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배구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22.JT 마블러스)이 30점을 퍼부어 팀의 12연승 행진에 앞장섰다.
김연경은 24일 도쿄체육관에서 계속된 정규 시즌 NEC 레드로켓츠와 경기에서 공격득점 27점, 블로킹 3점 등 30점을 몰아 때렸다.
30점은 지난 17일 도레이 애로우즈와 경기에서 올린 39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김연경의 맹공을 앞세운 JT 마블러스는 3-2(25-21 25-15 19-25 20-25 15-13)로 승리, 개막 후 1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상대의 집중적인 서브 공세 속에서도 김연경의 공격 본능은 전혀 주눅이 들지 않았다.
NEC는 김연경의 공격을 묶고자 목적타 서브를 줄기차게 넣었고 김연경은 49번의 서브 중 20차례(리시브 정확률 41%)만 세터에게 정확하게 볼을 배달했다.
지칠법도 했지만 김연경은 풀세트를 뛰면서 55차례 공격 기회에서 백어택 2개 포함, 팀 공격득점(71점)의 38%인 27점을 코트에 내리꽂아 해결사다운 활약을 펼쳤다.
김연경은 24일 도쿄체육관에서 계속된 정규 시즌 NEC 레드로켓츠와 경기에서 공격득점 27점, 블로킹 3점 등 30점을 몰아 때렸다.
30점은 지난 17일 도레이 애로우즈와 경기에서 올린 39점 이후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이다.
김연경의 맹공을 앞세운 JT 마블러스는 3-2(25-21 25-15 19-25 20-25 15-13)로 승리, 개막 후 12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상대의 집중적인 서브 공세 속에서도 김연경의 공격 본능은 전혀 주눅이 들지 않았다.
NEC는 김연경의 공격을 묶고자 목적타 서브를 줄기차게 넣었고 김연경은 49번의 서브 중 20차례(리시브 정확률 41%)만 세터에게 정확하게 볼을 배달했다.
지칠법도 했지만 김연경은 풀세트를 뛰면서 55차례 공격 기회에서 백어택 2개 포함, 팀 공격득점(71점)의 38%인 27점을 코트에 내리꽂아 해결사다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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