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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문제유출 학원강사 영장…수사 확대
입력 2010.01.24 (17:06)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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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AT, 즉 미국 대입자격시험에서 문제지를 유출한 학원강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시험 주관사로부터 부정행위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은 어제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미국 대입자격시험, SAT에서 문제지를 빼돌린 혐의로 4명을 붙잡아 이 중 36살 장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남의 SAT 전문강사인 장 씨와 대학생 3명은 수학시간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공학용 계산기에 문제 내용을 저장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또 지우개에 칼날을 숨겨 시험장에 들어간 뒤 문제지를 잘라 가지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각자 빼돌린 문제를 합치면 문제지 한부가 완성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에도 3차례나 같은 수법으로 문제지를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국에서 같은 시험이 치러진 점 등 시차를 이용한 부정행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외 유학생들에게 문제 내용이 전달됐는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학원 강의를 위해 가져왔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시험주관사로부터 부정행위자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SAT 문제유출 학원강사 영장…수사 확대
    • 입력 2010-01-24 17:06:51
    뉴스 5
<앵커 멘트>

SAT, 즉 미국 대입자격시험에서 문제지를 유출한 학원강사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시험 주관사로부터 부정행위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송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은 어제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미국 대입자격시험, SAT에서 문제지를 빼돌린 혐의로 4명을 붙잡아 이 중 36살 장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남의 SAT 전문강사인 장 씨와 대학생 3명은 수학시간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공학용 계산기에 문제 내용을 저장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또 지우개에 칼날을 숨겨 시험장에 들어간 뒤 문제지를 잘라 가지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각자 빼돌린 문제를 합치면 문제지 한부가 완성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에도 3차례나 같은 수법으로 문제지를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국에서 같은 시험이 치러진 점 등 시차를 이용한 부정행위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해외 유학생들에게 문제 내용이 전달됐는지 여부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학원 강의를 위해 가져왔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시험주관사로부터 부정행위자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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