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아이스벅스에 대승 ‘1위 사수’

입력 2010.01.24 (17: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양 한라가 닛코 아이스벅스에 대승을 거두고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1위 지키기에 나섰다.

한라는 24일 일본 닛코에서 벌어진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아이스벅스와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1, 2피리어드 1골씩을 넣어 앞서나간 한라는 4피리어드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승부를 갈랐다.

31경기에서 승점 68점을 얻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한라는 이날 3점을 추가, 2위 오지 이글스(67점.30경기)와 승점차를 유지했다.

이로써 한라는 1위 다툼의 분수령이 될 이글스와 홈 3연전(28~31일)을 유리한 상황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반면 하이원은 고양 어울림 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오지 이글스에 0-6으로 크게 졌다.

하이원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이글스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라, 아이스벅스에 대승 ‘1위 사수’
    • 입력 2010-01-24 17:24:15
    연합뉴스
안양 한라가 닛코 아이스벅스에 대승을 거두고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1위 지키기에 나섰다. 한라는 24일 일본 닛코에서 벌어진 2009~2010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아이스벅스와 원정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1, 2피리어드 1골씩을 넣어 앞서나간 한라는 4피리어드에만 4골을 몰아넣으며 승부를 갈랐다. 31경기에서 승점 68점을 얻어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한라는 이날 3점을 추가, 2위 오지 이글스(67점.30경기)와 승점차를 유지했다. 이로써 한라는 1위 다툼의 분수령이 될 이글스와 홈 3연전(28~31일)을 유리한 상황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반면 하이원은 고양 어울림 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오지 이글스에 0-6으로 크게 졌다. 하이원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이글스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