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삼겹살 전쟁’…2주새 반값

입력 2010.01.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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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트 간 가격 경쟁으로 삼겹살 값이 2주 만에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가격 인하 경쟁을 시작한 이마트는 삼겹살 100g을 720원에, 롯데마트에서는 이보다 10원 싼 710원에 팔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가격인하 정책을 발표한 지난 7일 이전에 100g당 천500원대와 비교하면 삼겹살 값이 절반 수준 이하로 떨어진 겁니다.



하지만, 삼겹살 등 신선 식품 값은 산지 가격과 공급 물량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두 회사가 지금처럼 낮은 가격을 한 달 이상 버티기 힘들 것으로 유통 업계에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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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마트 ‘삼겹살 전쟁’…2주새 반값
    • 입력 2010-01-24 17:49:30
    경제
대형 마트 간 가격 경쟁으로 삼겹살 값이 2주 만에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가격 인하 경쟁을 시작한 이마트는 삼겹살 100g을 720원에, 롯데마트에서는 이보다 10원 싼 710원에 팔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가격인하 정책을 발표한 지난 7일 이전에 100g당 천500원대와 비교하면 삼겹살 값이 절반 수준 이하로 떨어진 겁니다.

하지만, 삼겹살 등 신선 식품 값은 산지 가격과 공급 물량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두 회사가 지금처럼 낮은 가격을 한 달 이상 버티기 힘들 것으로 유통 업계에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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