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55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 전모(90)씨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전씨와 함께 집안에 있던 부인 김모(85)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또 1층짜리 건물 56㎡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1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전씨는 집 밖으로 빠져나왔으나 김씨는 거동이 불편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불은 또 1층짜리 건물 56㎡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1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전씨는 집 밖으로 빠져나왔으나 김씨는 거동이 불편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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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주택서 화재…80대 노파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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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6 20:47:24
26일 오후 4시55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 전모(90)씨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전씨와 함께 집안에 있던 부인 김모(85)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또 1층짜리 건물 56㎡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1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전씨는 집 밖으로 빠져나왔으나 김씨는 거동이 불편해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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