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도가 고용을 늘리는 중소기업에게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일자리도 늘리고 중소기업도 지원하자는 뜻입니다.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대전화 부품을 만드는 이 중소기업은 올해 들어 52억원 규모의 통신시설 사업권을 따냈지만 곧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생산 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자금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경기도로부터 시중 금리보다 40%정도 싼 4%대 이자율에 1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이 업체의 고민은 풀렸습니다.
<인터뷰> 김승수(중소기업 대표) : "2010년도에 사업이 3~4배 잘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항상 고민은 자금인데...어휴, 4%대 자금은 거의 환상적입니다."
업체가 지원받는 돈은 경기도가 마련한 '일자리 특별자금'입니다.
새 일자리를 만든 중소기업에겐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에 가산 금리 1.5%를 얹은 저금리로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해주는 제돕니다.
지금 CD금리 대로라면 4.38%의 이자만 내면 됩니다.
7-8%인 시중 대출 금리를 감안하면 기업에 크게 유리합니다.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을 동시에 노리는 '일자리 특별자금'제도는 2천억 원 규모로 운영됩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고용을 더 창출하고 일자리를 더 만들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이 특별경영자금 대출을 통해 4천개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경기도가 고용을 늘리는 중소기업에게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일자리도 늘리고 중소기업도 지원하자는 뜻입니다.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대전화 부품을 만드는 이 중소기업은 올해 들어 52억원 규모의 통신시설 사업권을 따냈지만 곧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생산 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자금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경기도로부터 시중 금리보다 40%정도 싼 4%대 이자율에 1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이 업체의 고민은 풀렸습니다.
<인터뷰> 김승수(중소기업 대표) : "2010년도에 사업이 3~4배 잘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항상 고민은 자금인데...어휴, 4%대 자금은 거의 환상적입니다."
업체가 지원받는 돈은 경기도가 마련한 '일자리 특별자금'입니다.
새 일자리를 만든 중소기업에겐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에 가산 금리 1.5%를 얹은 저금리로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해주는 제돕니다.
지금 CD금리 대로라면 4.38%의 이자만 내면 됩니다.
7-8%인 시중 대출 금리를 감안하면 기업에 크게 유리합니다.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을 동시에 노리는 '일자리 특별자금'제도는 2천억 원 규모로 운영됩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고용을 더 창출하고 일자리를 더 만들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이 특별경영자금 대출을 통해 4천개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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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일자리 만들면 금융 지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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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6 22:01:26
<앵커 멘트>
경기도가 고용을 늘리는 중소기업에게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일자리도 늘리고 중소기업도 지원하자는 뜻입니다.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대전화 부품을 만드는 이 중소기업은 올해 들어 52억원 규모의 통신시설 사업권을 따냈지만 곧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생산 시설 확충 등에 필요한 자금 마련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경기도로부터 시중 금리보다 40%정도 싼 4%대 이자율에 10억 원을 지원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이 업체의 고민은 풀렸습니다.
<인터뷰> 김승수(중소기업 대표) : "2010년도에 사업이 3~4배 잘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항상 고민은 자금인데...어휴, 4%대 자금은 거의 환상적입니다."
업체가 지원받는 돈은 경기도가 마련한 '일자리 특별자금'입니다.
새 일자리를 만든 중소기업에겐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에 가산 금리 1.5%를 얹은 저금리로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해주는 제돕니다.
지금 CD금리 대로라면 4.38%의 이자만 내면 됩니다.
7-8%인 시중 대출 금리를 감안하면 기업에 크게 유리합니다.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을 동시에 노리는 '일자리 특별자금'제도는 2천억 원 규모로 운영됩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고용을 더 창출하고 일자리를 더 만들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하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이 특별경영자금 대출을 통해 4천개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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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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