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미군 기지 인근 폭탄 테러로 9명 부상

입력 2010.01.2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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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아프가니스탄 카불 시내의 피닉스 미군기지 인근 지역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민간인 9명이 다쳤습니다.

제마라이 마샤리 내무부 대변인은 자살 차량 폭탄 테러로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번 테러의 표적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국제안보지원군도 폭발 사고 사실을 확인하면서, 차량에 숨겨진 급조 폭발물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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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미군 기지 인근 폭탄 테러로 9명 부상
    • 입력 2010-01-27 05:52:55
    국제
어제 저녁 아프가니스탄 카불 시내의 피닉스 미군기지 인근 지역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민간인 9명이 다쳤습니다. 제마라이 마샤리 내무부 대변인은 자살 차량 폭탄 테러로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이번 테러의 표적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국제안보지원군도 폭발 사고 사실을 확인하면서, 차량에 숨겨진 급조 폭발물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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