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시즌 5호골 한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시즌 5호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청용은 오늘 번리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 선발출전해 전반 35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청용은 이로써  지난 2006-2007시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기록했던 5골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이청용은 또한 올 시즌 5골 5도움으로 설기현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인 프리미어 리거 한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9개를 넘어섰습니다.

 

이청용의 결승골로 볼턴은 번리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리그 15위로 올라서며 강등권에서 탈출했습니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이청용에게 훌륭한 마무리였다는 평가와 함께 팀내 최고인 평점 8점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