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미군과 구호팀이 장기간 파견돼 활동하는 데는 찬성하지만, 아이티인들이 미국으로 이민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와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이 성인 천67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아이티가 정상적인 체제로 복귀할 때까지 미군과 구호팀이 지속적으로 주둔하며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73%는 또 미국이 앞으로 아이티를 강력히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53%는 미국 정부가 아이티인들에게 추가로 이민을 허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41%만이 추가 이민 허용에 찬성했다고 USA 투데이는 보도했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와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이 성인 천67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아이티가 정상적인 체제로 복귀할 때까지 미군과 구호팀이 지속적으로 주둔하며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73%는 또 미국이 앞으로 아이티를 강력히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53%는 미국 정부가 아이티인들에게 추가로 이민을 허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41%만이 추가 이민 허용에 찬성했다고 USA 투데이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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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민 아이티 지원 찬성, 이민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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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7 06:01:22
미국인들은 강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미군과 구호팀이 장기간 파견돼 활동하는 데는 찬성하지만, 아이티인들이 미국으로 이민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와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이 성인 천67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아이티가 정상적인 체제로 복귀할 때까지 미군과 구호팀이 지속적으로 주둔하며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73%는 또 미국이 앞으로 아이티를 강력히 지원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자의 53%는 미국 정부가 아이티인들에게 추가로 이민을 허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41%만이 추가 이민 허용에 찬성했다고 USA 투데이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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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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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사상 최악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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