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고추장도 ‘명인’ 나왔다

입력 2010.01.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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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순창고추장'의 제조와 가공기능 보유자인 문옥례 씨를 비롯해 4명을 전통식품 분야 식품 명인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50년 넘게 순창고추장을 산업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산 증인으로 60여 개 고추장 업체로부터 명인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된장의 일종인 '어육장' 명인으로는 궁중에서 전수돼오는 기법을 3대에 걸쳐 발전시킨 권기옥 씨가, 포기김치 명인에는 유정임 씨가, 왕실에서 빚던 계룡백일주 명인에는 이성우 씨가 각각 지정됐습니다.

이로써 식품 명인은 모두 34명으로 늘어났으며 분야별로는 식품 18명, 주류 1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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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고추장도 ‘명인’ 나왔다
    • 입력 2010-01-27 06:03:54
    경제
농림수산식품부는 '순창고추장'의 제조와 가공기능 보유자인 문옥례 씨를 비롯해 4명을 전통식품 분야 식품 명인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50년 넘게 순창고추장을 산업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산 증인으로 60여 개 고추장 업체로부터 명인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된장의 일종인 '어육장' 명인으로는 궁중에서 전수돼오는 기법을 3대에 걸쳐 발전시킨 권기옥 씨가, 포기김치 명인에는 유정임 씨가, 왕실에서 빚던 계룡백일주 명인에는 이성우 씨가 각각 지정됐습니다. 이로써 식품 명인은 모두 34명으로 늘어났으며 분야별로는 식품 18명, 주류 1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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