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 반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삼성전자 부사장 51살 이 모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씨의 집에서는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아파트 자택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9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분야에서 주로 일해왔으며, 2006년 삼성의 핵심 기술 인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씨의 집에서는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아파트 자택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9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분야에서 주로 일해왔으며, 2006년 삼성의 핵심 기술 인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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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부사장 자택서 투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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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7 06:07:16
어제 오전 10시 반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삼성전자 부사장 51살 이 모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씨의 집에서는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아파트 자택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9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분야에서 주로 일해왔으며, 2006년 삼성의 핵심 기술 인력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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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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