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존 트라볼타, 아이티에 구호품 수송

입력 2010.01.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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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가 자신의 자가용 비행기를 직접 몰고 아이티에 구호품을 수송하는 선행을 벌였습니다.

트라볼타는 자신의 보잉 707 비행기에 6톤 분량의 구호 식량과 의약품을 싣고 미국 플로리다 주를 이륙해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했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트라볼타는 자신이 아이티의 상황을 호전시키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자가용 비행기로 그들을 지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라볼타는 앞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스를 덮쳤을 때도 자신의 비행기에 구호품을 싣고 현장을 찾아 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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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존 트라볼타, 아이티에 구호품 수송
    • 입력 2010-01-27 06:07:17
    국제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가 자신의 자가용 비행기를 직접 몰고 아이티에 구호품을 수송하는 선행을 벌였습니다. 트라볼타는 자신의 보잉 707 비행기에 6톤 분량의 구호 식량과 의약품을 싣고 미국 플로리다 주를 이륙해 아이티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했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트라볼타는 자신이 아이티의 상황을 호전시키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만큼, 자가용 비행기로 그들을 지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라볼타는 앞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스를 덮쳤을 때도 자신의 비행기에 구호품을 싣고 현장을 찾아 지원 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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