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방위산업체인 S사에 대해 사기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21일 오전 S사 용인사업장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레이더 생산 관련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5~6박스 분량의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또 S사에 레이더용 통신 모뎀을 납품하는 협력업체 두 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여 회계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납품업체가 S사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단가를 부풀린 정황을 잡고 이 과정에 S사가 개입했는지와 자금의 흐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21일 오전 S사 용인사업장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레이더 생산 관련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5~6박스 분량의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또 S사에 레이더용 통신 모뎀을 납품하는 협력업체 두 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여 회계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납품업체가 S사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단가를 부풀린 정황을 잡고 이 과정에 S사가 개입했는지와 자금의 흐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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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STX 엔진 사기혐의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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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7 06:10:51
검찰이 방위산업체인 S사에 대해 사기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 21일 오전 S사 용인사업장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레이더 생산 관련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5~6박스 분량의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또 S사에 레이더용 통신 모뎀을 납품하는 협력업체 두 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여 회계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납품업체가 S사에 부품을 공급하면서 단가를 부풀린 정황을 잡고 이 과정에 S사가 개입했는지와 자금의 흐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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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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