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대선 투표 마감…폭력 잇따라

입력 2010.01.27 (06:10) 수정 2010.01.27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타밀반군과의 26년 내전 종식 후 처음으로 치러진 스리랑카 대통령 선거가 마감됐습니다.

스리랑카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를 마치고 현재 본격적인 개표 작업에 들어갔으며, 오늘 중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마힌다 라자팍세 현 대통령과 타밀반군 내전을 진두지휘한 사라스 폰세카 전 합참의장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거일 스리랑카 전역에서는 연쇄 폭발을 비롯한 64건의 크고 작은 폭력 사건이 일어나 공정 선거에 대한 시비 논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리랑카 대선 투표 마감…폭력 잇따라
    • 입력 2010-01-27 06:10:53
    • 수정2010-01-27 17:07:07
    국제
타밀반군과의 26년 내전 종식 후 처음으로 치러진 스리랑카 대통령 선거가 마감됐습니다. 스리랑카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를 마치고 현재 본격적인 개표 작업에 들어갔으며, 오늘 중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마힌다 라자팍세 현 대통령과 타밀반군 내전을 진두지휘한 사라스 폰세카 전 합참의장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선거일 스리랑카 전역에서는 연쇄 폭발을 비롯한 64건의 크고 작은 폭력 사건이 일어나 공정 선거에 대한 시비 논란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