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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림픽’ 다보스 포럼 개막
입력 2010.01.27 (06:53) 수정 2010.01.27 (07:43)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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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요국 정상과, 기업인, 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해서 경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다보스 포럼이 오늘 개막합니다.

국제 투기 자본의 규제와 아이티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이 열릴 예정입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40회를 맞는 다보스 포럼의 참가자는 2천 5백여 명,

금융 위기 이후 위상이 부각된 신흥 공업국 정상 등 30여 명과,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등 기업인 천 4백여 명도 참석합니다.

금융 위기 이후 처음인 이번 포럼의 큰 주제는 '더 나은 세계의 건설'입니다.

국제 투기 자본 규제와 지난 코펜하겐 회의에서 큰 성과없이 끝난 기후 변화 대책,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미국 측 대표인 로렌스 서머스, 백악관 국가 경제 위원장은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내놓은 금융 규제책의 취지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연합 역시, 투기 자본 감시 기구의 설립을 추진 중이어서, 세계 금융 시스템 개편이 최대 이슈가 될 거란 전망입니다.

12개 나라 중앙은행 총재의 참석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특별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인터뷰> 클라우스 슈바브(다보스포럼 설립자): "우리는 이번 포럼에서, 정치 지도자와 기업인들이 세계 경제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이를 풀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벌어질 반세계화 시위 속에서, 세계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이 제시될지 주목됩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 ‘경제 올림픽’ 다보스 포럼 개막
    • 입력 2010-01-27 06:53:38
    • 수정2010-01-27 07:43: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주요국 정상과, 기업인, 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고 해서 경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다보스 포럼이 오늘 개막합니다.

국제 투기 자본의 규제와 아이티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이 열릴 예정입니다.

베를린, 최재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올해로 40회를 맞는 다보스 포럼의 참가자는 2천 5백여 명,

금융 위기 이후 위상이 부각된 신흥 공업국 정상 등 30여 명과, 빌 게이츠, 조지 소로스 등 기업인 천 4백여 명도 참석합니다.

금융 위기 이후 처음인 이번 포럼의 큰 주제는 '더 나은 세계의 건설'입니다.

국제 투기 자본 규제와 지난 코펜하겐 회의에서 큰 성과없이 끝난 기후 변화 대책,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미국 측 대표인 로렌스 서머스, 백악관 국가 경제 위원장은 최근 오바마 대통령이 내놓은 금융 규제책의 취지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연합 역시, 투기 자본 감시 기구의 설립을 추진 중이어서, 세계 금융 시스템 개편이 최대 이슈가 될 거란 전망입니다.

12개 나라 중앙은행 총재의 참석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특별 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인터뷰> 클라우스 슈바브(다보스포럼 설립자): "우리는 이번 포럼에서, 정치 지도자와 기업인들이 세계 경제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이를 풀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벌어질 반세계화 시위 속에서, 세계 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이 제시될지 주목됩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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