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의 저력’ 삼성화재, 1위 굳히기

입력 2010.01.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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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치열한 접전 끝에 LIG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가빈은 41점을 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1세트 초반, LIG의 블로킹과 끈질긴 수비에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다섯 점 차로 끌려가던 삼성화재는 속공으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순식간에 점수차를 좁힌 삼성화재는 30점이 넘어가는 팽팽한 듀스 상황에서 다양한 공격 전술로 다시 한번 위기를 돌파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한번 기가 꺾인 LIG를 거세게 몰아부친 끝에 LIG의 막판 추격을 3대 1로 따돌렸습니다.

4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2위 대한항공과의 승차를 3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해결사 가빈은 41점을 올리는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여자부에선 KT&G가 도로공사를 3대 1로 꺾고 선두 현대건설을 3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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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가의 저력’ 삼성화재, 1위 굳히기
    • 입력 2010-01-27 07:07:0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에서 삼성화재가 치열한 접전 끝에 LIG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가빈은 41점을 올렸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화재는 1세트 초반, LIG의 블로킹과 끈질긴 수비에 주도권을 내줬습니다. 다섯 점 차로 끌려가던 삼성화재는 속공으로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순식간에 점수차를 좁힌 삼성화재는 30점이 넘어가는 팽팽한 듀스 상황에서 다양한 공격 전술로 다시 한번 위기를 돌파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한번 기가 꺾인 LIG를 거세게 몰아부친 끝에 LIG의 막판 추격을 3대 1로 따돌렸습니다. 4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2위 대한항공과의 승차를 3경기 반 차로 벌렸습니다. <인터뷰>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해결사 가빈은 41점을 올리는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여자부에선 KT&G가 도로공사를 3대 1로 꺾고 선두 현대건설을 3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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