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그루지야 전쟁 이후 중단됐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공식 재개됐습니다.
양측은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참모총장급 회담을 열어 테러 대비와 해상 구조, 해적 퇴치 등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회담에서는 특히 나토의 아프가니스탄 치안 지원군 임무와 관련해 러시아와의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나토 군사위원회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나토는 또 러시아 영토를 거쳐 아프간에 수송하고 있는 군수품의 범위를 확대할 지 여부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참모총장급 회담을 열어 테러 대비와 해상 구조, 해적 퇴치 등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회담에서는 특히 나토의 아프가니스탄 치안 지원군 임무와 관련해 러시아와의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나토 군사위원회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나토는 또 러시아 영토를 거쳐 아프간에 수송하고 있는 군수품의 범위를 확대할 지 여부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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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토-러시아, 군사 협력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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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7 08:00:54
지난 2008년 그루지야 전쟁 이후 중단됐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공식 재개됐습니다.
양측은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참모총장급 회담을 열어 테러 대비와 해상 구조, 해적 퇴치 등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회담에서는 특히 나토의 아프가니스탄 치안 지원군 임무와 관련해 러시아와의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나토 군사위원회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나토는 또 러시아 영토를 거쳐 아프간에 수송하고 있는 군수품의 범위를 확대할 지 여부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참모총장급 회담을 열어 테러 대비와 해상 구조, 해적 퇴치 등의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회담에서는 특히 나토의 아프가니스탄 치안 지원군 임무와 관련해 러시아와의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나토 군사위원회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나토는 또 러시아 영토를 거쳐 아프간에 수송하고 있는 군수품의 범위를 확대할 지 여부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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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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