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북한, 서해상에 항행금지구역 선포
입력 2010.01.27 (08:13) 수정 2010.01.27 (15:12)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북한이 서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에서는 즉각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지난 25일 서해 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구체적 위치는 백령도 동쪽 해상과 대청도 동쪽 해상 등 모두 두 곳으로서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 NLL에 걸쳐 있습니다.

특히, 대청도 동쪽 해역은 지난해 11월 대청해전이 발생한 지역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통상적인 동계 훈련 도중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북한의 의도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에는 동해상에서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한 뒤 곧바로 단거리 미사일 5기를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선포한 항행 금지 기간이 3월 29일까지인 점으로 미뤄, 3월 중순 무렵 열흘동안으로 예정된 한미 합동 키 리졸브 연습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또, NLL을 무력화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대화 일정 제의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는 남측에 무력 시위를 경고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까지 서해 일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군당국은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 북한, 서해상에 항행금지구역 선포
    • 입력 2010-01-27 08:13:04
    • 수정2010-01-27 15:12:09
    뉴스광장
<앵커 멘트>

북한이 서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에서는 즉각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지난 25일 서해 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구체적 위치는 백령도 동쪽 해상과 대청도 동쪽 해상 등 모두 두 곳으로서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 NLL에 걸쳐 있습니다.

특히, 대청도 동쪽 해역은 지난해 11월 대청해전이 발생한 지역입니다.

군 당국은 북한이 통상적인 동계 훈련 도중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북한의 의도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에는 동해상에서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한 뒤 곧바로 단거리 미사일 5기를 발사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이 선포한 항행 금지 기간이 3월 29일까지인 점으로 미뤄, 3월 중순 무렵 열흘동안으로 예정된 한미 합동 키 리졸브 연습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또, NLL을 무력화하는 동시에 자신들의 대화 일정 제의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는 남측에 무력 시위를 경고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까지 서해 일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군당국은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