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세계는 지금] 기부가 기부를 낳아 外
입력 2010.01.27 (09:00) 아침뉴스타임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결혼을 앞둔 미국인 예비부부가 결혼 자금의 일부를 아이티 돕기에 기부했는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이 부부의 결혼을 돕겠다는 또 다른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연주 기자! 기부가 기부를 낳은 셈인데, 정말 훈훈하네요.



네. 선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부부는 기부받은 것을 다시 아이티 돕기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송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혼을 몇 달 앞둔 보겐 씨가 요 며칠, 컴퓨터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 메일을 열 때마다 10개씩 새 메일이 와 있어요."



결혼 비용 중 일부인 $2500를 며칠 전, 아이티 돕기에 내놓고 나서부터입니다.



보겐 씨에게 오는 메일들은 이들 부부의 결혼에 기부하겠다는 내용, 품목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머리 손질, 화장, 그리고 남자 예복을 디자인해 주시겠다는 분도 계셨어요."



아이티에 있는 연구소 건물이 모두 파괴됐다는 이 아이티 출신 남성은 피로연 음식을 맡겠다고 했습니다.



메뉴는 아이티 음식입니다.



<인터뷰> "천 명을 데려온다고 해도 됩니다. 무제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부가 아름다운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을 뿌린 만큼 거두게 된 이 예비부부는 받는 것의 일부를 금액으로 환산해 다시 아이티 돕기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요요’ 16개를 동시에!



재미로 즐기는 장난감 묘기에도 예술의 경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이들의 묘기를 한 번 보실까요?



줄을 던졌다 줄였다 하며 밑에 달린 작은 바퀴를 굴리는 장난감 ’요요’인데요.



요요 챔피언의 손에서는 줄넘기인지 요요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현란하게 움직입니다.



이 챔피언은 무려 16개의 요요를 한꺼번에 돌려서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축구공 갖고 놀며 48킬로미터!



요요만 대단한 게 아닙니다.



축구공을 몸에 붙인 듯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이 사람은 축구공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30마일, 48킬로미터 이동하기에 도전 중입니다.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구경꾼이 넘쳐납니다.



이미 24시간 축구공 갖고 놀기 세계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데요. 이번 도전도 곧 성공할 것 같네요.



“호랑이를 보호합시다!”



호랑이 탈을 쓴 학생들이 태국 거리에 나타났습니다.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호랑이를 보호하자고 알리는 중인데요.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몸에 좋다며 찾는 사람들 때문에 불법 포획된 호랑이 고기와 가죽이 거리에서 팔리는 일이 다반사라고 합니다.



지난 1998년 천2백 마리였던 태국의 야생 호랑이 숫자도 현재는 4분의 1로 줄었습니다.



올해가 호랑이의 해인데, 호랑이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프랑스, 부르카 착용 금지 보고서 채택



이슬람 여성들이 얼굴과 몸을 가리는데 쓰는 베일, ’부르카’라고 부르는데요.



종교차별 논란 끝에, 프랑스 의회가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는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부르카가 여성의 인권을 억압한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5백만 명에 이르는 프랑스 무슬림 인구는 종교의 자유를 억압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테러 위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세계는 지금] 기부가 기부를 낳아 外
    • 입력 2010-01-27 09:00:5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결혼을 앞둔 미국인 예비부부가 결혼 자금의 일부를 아이티 돕기에 기부했는데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이 부부의 결혼을 돕겠다는 또 다른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연주 기자! 기부가 기부를 낳은 셈인데, 정말 훈훈하네요.



네. 선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부부는 기부받은 것을 다시 아이티 돕기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송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결혼을 몇 달 앞둔 보겐 씨가 요 며칠, 컴퓨터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 메일을 열 때마다 10개씩 새 메일이 와 있어요."



결혼 비용 중 일부인 $2500를 며칠 전, 아이티 돕기에 내놓고 나서부터입니다.



보겐 씨에게 오는 메일들은 이들 부부의 결혼에 기부하겠다는 내용, 품목도 다양합니다.



<인터뷰> "머리 손질, 화장, 그리고 남자 예복을 디자인해 주시겠다는 분도 계셨어요."



아이티에 있는 연구소 건물이 모두 파괴됐다는 이 아이티 출신 남성은 피로연 음식을 맡겠다고 했습니다.



메뉴는 아이티 음식입니다.



<인터뷰> "천 명을 데려온다고 해도 됩니다. 무제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부가 아름다운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을 뿌린 만큼 거두게 된 이 예비부부는 받는 것의 일부를 금액으로 환산해 다시 아이티 돕기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요요’ 16개를 동시에!



재미로 즐기는 장난감 묘기에도 예술의 경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이들의 묘기를 한 번 보실까요?



줄을 던졌다 줄였다 하며 밑에 달린 작은 바퀴를 굴리는 장난감 ’요요’인데요.



요요 챔피언의 손에서는 줄넘기인지 요요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현란하게 움직입니다.



이 챔피언은 무려 16개의 요요를 한꺼번에 돌려서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축구공 갖고 놀며 48킬로미터!



요요만 대단한 게 아닙니다.



축구공을 몸에 붙인 듯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이 사람은 축구공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30마일, 48킬로미터 이동하기에 도전 중입니다.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구경꾼이 넘쳐납니다.



이미 24시간 축구공 갖고 놀기 세계 기록 보유자이기도 한데요. 이번 도전도 곧 성공할 것 같네요.



“호랑이를 보호합시다!”



호랑이 탈을 쓴 학생들이 태국 거리에 나타났습니다.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호랑이를 보호하자고 알리는 중인데요.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몸에 좋다며 찾는 사람들 때문에 불법 포획된 호랑이 고기와 가죽이 거리에서 팔리는 일이 다반사라고 합니다.



지난 1998년 천2백 마리였던 태국의 야생 호랑이 숫자도 현재는 4분의 1로 줄었습니다.



올해가 호랑이의 해인데, 호랑이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프랑스, 부르카 착용 금지 보고서 채택



이슬람 여성들이 얼굴과 몸을 가리는데 쓰는 베일, ’부르카’라고 부르는데요.



종교차별 논란 끝에, 프랑스 의회가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는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부르카가 여성의 인권을 억압한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5백만 명에 이르는 프랑스 무슬림 인구는 종교의 자유를 억압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테러 위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아침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