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절도 30대 검거…검사 집에도 침입

입력 2010.01.27 (09: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경기도 일대의 빈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권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3살 이 모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권씨 등은 지난 25일 오후 1시쯤 의정부시 용현동 한 모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다이아몬드 반지와 컴퓨터 등 천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4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씨 등은 지난달 10일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의정부지검 모 검사의 관사에도 침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상습 절도 30대 검거…검사 집에도 침입
    • 입력 2010-01-27 09:28:15
    사회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경기도 일대의 빈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권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33살 이 모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권씨 등은 지난 25일 오후 1시쯤 의정부시 용현동 한 모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다이아몬드 반지와 컴퓨터 등 천여 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4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씨 등은 지난달 10일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의정부지검 모 검사의 관사에도 침입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