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태국에서 압류된 북한산 무기 수송에 카자흐스탄의 밀매업자 부부가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태국 수사 당국과 AP 통신 등을 인용해 이번 밀매를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카자흐스탄 항공회사인 ’이스트윙’을 경영하는 알렉산더 지코프 부부라고 전했습니다.
지코프의 부인은 무기 수송에 쓰인 화물기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 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또 화물기 승무원 5명은 모두 ’이스트윙’ 소속으로, 지난해 7월 하순 지코프의 지시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집결했다가 북한 화물을 공수하는 일을 맡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산 무기를 수송한 화물기가 여러 나라와 회사를 거치면서 소유주 파악 등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모든 과정에 지코프 씨가 깊게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태국 수사 당국과 AP 통신 등을 인용해 이번 밀매를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카자흐스탄 항공회사인 ’이스트윙’을 경영하는 알렉산더 지코프 부부라고 전했습니다.
지코프의 부인은 무기 수송에 쓰인 화물기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 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또 화물기 승무원 5명은 모두 ’이스트윙’ 소속으로, 지난해 7월 하순 지코프의 지시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집결했다가 북한 화물을 공수하는 일을 맡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산 무기를 수송한 화물기가 여러 나라와 회사를 거치면서 소유주 파악 등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모든 과정에 지코프 씨가 깊게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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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泰압류 북한산무기 배후에 카자흐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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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7 10:01:10
지난달 태국에서 압류된 북한산 무기 수송에 카자흐스탄의 밀매업자 부부가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태국 수사 당국과 AP 통신 등을 인용해 이번 밀매를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카자흐스탄 항공회사인 ’이스트윙’을 경영하는 알렉산더 지코프 부부라고 전했습니다.
지코프의 부인은 무기 수송에 쓰인 화물기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 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또 화물기 승무원 5명은 모두 ’이스트윙’ 소속으로, 지난해 7월 하순 지코프의 지시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집결했다가 북한 화물을 공수하는 일을 맡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산 무기를 수송한 화물기가 여러 나라와 회사를 거치면서 소유주 파악 등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모든 과정에 지코프 씨가 깊게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태국 수사 당국과 AP 통신 등을 인용해 이번 밀매를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카자흐스탄 항공회사인 ’이스트윙’을 경영하는 알렉산더 지코프 부부라고 전했습니다.
지코프의 부인은 무기 수송에 쓰인 화물기를 소유한 아랍에미리트 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또 화물기 승무원 5명은 모두 ’이스트윙’ 소속으로, 지난해 7월 하순 지코프의 지시로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 집결했다가 북한 화물을 공수하는 일을 맡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산 무기를 수송한 화물기가 여러 나라와 회사를 거치면서 소유주 파악 등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모든 과정에 지코프 씨가 깊게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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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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