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교조·전공노 정치활동 처벌 받아야”

입력 2010.01.27 (10:22) 수정 2010.01.27 (15: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전교조와 전공노 소속 조합원의 정치활동 혐의와 관련해 헌법상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중대 사안이며 실정법 위반인만큼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전교조와 전공노 소속 조합원이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고 후원하고 싶다면 공무원의 신분을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올해 지방선거와 함께 치를 교육감 선거에 전교조와 전공노가 특정 정치세력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한다면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정면으로 거부한 것으로 국가 기반이 흔들리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대다수 공무원과 교사의 명예가 지켜지도록 국민의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검찰과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상수 “전교조·전공노 정치활동 처벌 받아야”
    • 입력 2010-01-27 10:22:30
    • 수정2010-01-27 15:51:42
    정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전교조와 전공노 소속 조합원의 정치활동 혐의와 관련해 헌법상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중대 사안이며 실정법 위반인만큼 마땅히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전교조와 전공노 소속 조합원이 특정 정치세력을 지지하고 후원하고 싶다면 공무원의 신분을 포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올해 지방선거와 함께 치를 교육감 선거에 전교조와 전공노가 특정 정치세력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한다면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정면으로 거부한 것으로 국가 기반이 흔들리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대다수 공무원과 교사의 명예가 지켜지도록 국민의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검찰과 경찰에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