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확대 실시

입력 2010.01.27 (11:16) 수정 2010.01.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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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와 빈곤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하는 서울시의 '희망의 인문학' 과정이 확대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희망의 인문학' 과정의 위탁 운영 대학을 지난해 4개에서 6개로, 인원은 천 6백여 명에서 2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인문학 과정을 마친 졸업생을 대상으로 6개 반의 심화과정을 편성해 지속적인 교육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교육 내용도 저소득층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영과 재무 컨설팅 등이 추가됩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운영된 서울시의 인문학 강좌에는 모두 천6백43명이 참여해 철학과 역사학, 문학 등의 강의를 들었으며 이 가운데 73.6%가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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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 확대 실시
    • 입력 2010-01-27 11:16:38
    • 수정2010-01-27 11:16:53
    교육
노숙자와 빈곤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하는 서울시의 '희망의 인문학' 과정이 확대 실시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희망의 인문학' 과정의 위탁 운영 대학을 지난해 4개에서 6개로, 인원은 천 6백여 명에서 2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인문학 과정을 마친 졸업생을 대상으로 6개 반의 심화과정을 편성해 지속적인 교육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교육 내용도 저소득층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영과 재무 컨설팅 등이 추가됩니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운영된 서울시의 인문학 강좌에는 모두 천6백43명이 참여해 철학과 역사학, 문학 등의 강의를 들었으며 이 가운데 73.6%가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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