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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0 남아공월드컵
이근호·곽태휘, 허정무호 23인 합류
입력 2010.01.27 (12:15) 수정 2010.01.27 (12:20) 연합뉴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5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2010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에 나갈 태극전사 23명이 확정됐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은 27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술위원회 직후 선수단 23명을 확정하고 나서 발탁 배경 등을 밝혔다.



이번 23명에는 지난 4일부터 남아공 루스텐버그-스페인 말라가로 이어졌던 20여일간의 해외 전지훈련 명단 24명 가운데 공격수 김신욱(울산)과 수비수 최철순(전북), 김근환(요코하마) 등 3명만 낙마하고 나머지 21명이 허정무 감독의 재신임을 얻었다.



이들 외에 소속팀 일정으로 전훈에 참가하지 못했던 일본 J-리그 공격수 이근호(이와타)와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교토)가 새롭게 가세했다.



이근호는 대표팀에서 박주영(AS모나코)과 투톱을 이뤄 공격을 이끌었고 A매치 27경기에서 8골을 사냥했다.



또 `허정무의 황태자’로 불렸던 중앙 수비수 곽태휘는 2008년 2월17일 중국과 동아시아연맹대회를 포함해 A매치 8경기에 출장해 3골을 넣었다. 곽태휘는 같은 포지션의 조용형(제주), 강민수(수원), 이정수(가시마) 등과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에 들기 위한 주전 경쟁을 이어간다.



전훈에 참가했던 멤버 중 공격수 이동국(전북)과 `왼발 달인’ 염기훈(울산)도 다시 발탁됐다.



이동국은 허정무호 합류 후 7경기 연속을 포함해 4년 가까이 A매치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하지만 남아공 현지 2부 프로팀 베이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 때는 두 골을 수확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월드컵 출전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이와 함께 전지훈련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3총사 미드필더 구자철(제주)과 김보경(홍익대), 공격수 이승렬(서울)도 허정무 감독의 낙점을 다시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 입단이 좌절된 구자철은 잠비아와 평가전 때 A매치 데뷔골을 넣었고 왼발잡이 김보경도 측면에서 매서운 돌파와 정교한 크로스 능력을 보여줬다.



또 측면 수비수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주호(이와타)와 라트비아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미드필더 김재성(포항) 등은 대표팀에 다시 발탁됐다.



그러나 타깃형 스트라이커인 장신(196㎝) 공격수 김신욱과 중앙수비수 자원 김근환, 최철순은 주전 경쟁을 뚫지 못한 채 동아시아연맹 대회에 출전할 꿈을 접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목포 축구센터에 모여 담금질을 하며 4일 일본 도쿄로 이동해 동아시연맹대회에서 홍콩(7일), 중국(10일),일본(14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축구대표팀 동아시아연맹 출전 선수 명단(23명)



△GK(3명)= 이운재(수원),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DF(8명)= 조용형(제주), 강민수(수원) 김형일(포항), 오범석(울산), 이규로(전남), 이정수(가시마), 박주호(이와타) 곽태휘(교토)



△MF(8명)= 김정우(광주), 김두현(수원), 이승현(부산) 신형민, 김재성(이상 포항), 구자철(제주) 김보경(홍익대), 이승렬(서울)



△FW(4명)= 이동국(전북), 염기훈(울산), 노병준(포항), 이근호(이와타)
  • 이근호·곽태휘, 허정무호 23인 합류
    • 입력 2010-01-27 12:15:57
    • 수정2010-01-27 12:20:49
    연합뉴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5개월여 앞두고 열리는 2010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에 나갈 태극전사 23명이 확정됐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은 27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술위원회 직후 선수단 23명을 확정하고 나서 발탁 배경 등을 밝혔다.



이번 23명에는 지난 4일부터 남아공 루스텐버그-스페인 말라가로 이어졌던 20여일간의 해외 전지훈련 명단 24명 가운데 공격수 김신욱(울산)과 수비수 최철순(전북), 김근환(요코하마) 등 3명만 낙마하고 나머지 21명이 허정무 감독의 재신임을 얻었다.



이들 외에 소속팀 일정으로 전훈에 참가하지 못했던 일본 J-리그 공격수 이근호(이와타)와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교토)가 새롭게 가세했다.



이근호는 대표팀에서 박주영(AS모나코)과 투톱을 이뤄 공격을 이끌었고 A매치 27경기에서 8골을 사냥했다.



또 `허정무의 황태자’로 불렸던 중앙 수비수 곽태휘는 2008년 2월17일 중국과 동아시아연맹대회를 포함해 A매치 8경기에 출장해 3골을 넣었다. 곽태휘는 같은 포지션의 조용형(제주), 강민수(수원), 이정수(가시마) 등과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에 들기 위한 주전 경쟁을 이어간다.



전훈에 참가했던 멤버 중 공격수 이동국(전북)과 `왼발 달인’ 염기훈(울산)도 다시 발탁됐다.



이동국은 허정무호 합류 후 7경기 연속을 포함해 4년 가까이 A매치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하지만 남아공 현지 2부 프로팀 베이 유나이티드와 연습경기 때는 두 골을 수확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월드컵 출전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이와 함께 전지훈련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던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3총사 미드필더 구자철(제주)과 김보경(홍익대), 공격수 이승렬(서울)도 허정무 감독의 낙점을 다시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 입단이 좌절된 구자철은 잠비아와 평가전 때 A매치 데뷔골을 넣었고 왼발잡이 김보경도 측면에서 매서운 돌파와 정교한 크로스 능력을 보여줬다.



또 측면 수비수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박주호(이와타)와 라트비아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던 미드필더 김재성(포항) 등은 대표팀에 다시 발탁됐다.



그러나 타깃형 스트라이커인 장신(196㎝) 공격수 김신욱과 중앙수비수 자원 김근환, 최철순은 주전 경쟁을 뚫지 못한 채 동아시아연맹 대회에 출전할 꿈을 접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목포 축구센터에 모여 담금질을 하며 4일 일본 도쿄로 이동해 동아시연맹대회에서 홍콩(7일), 중국(10일),일본(14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축구대표팀 동아시아연맹 출전 선수 명단(23명)



△GK(3명)= 이운재(수원),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DF(8명)= 조용형(제주), 강민수(수원) 김형일(포항), 오범석(울산), 이규로(전남), 이정수(가시마), 박주호(이와타) 곽태휘(교토)



△MF(8명)= 김정우(광주), 김두현(수원), 이승현(부산) 신형민, 김재성(이상 포항), 구자철(제주) 김보경(홍익대), 이승렬(서울)



△FW(4명)= 이동국(전북), 염기훈(울산), 노병준(포항), 이근호(이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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