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 “유출 문제 공유는 저작권 침해”

입력 2010.01.27 (13:12) 수정 2010.01.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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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시험을 주관사하고 있는 미국의 ETS가 학생들이 문제를 빼내 공유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라고 규정했습니다.

   

ETS는 오늘, 국내 홍보대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시험을 볼 때  문제를 공유하거나 배포하지 않는다는 기밀유지 서약을 하는 만큼, 학생들이 유출한 문제를 공유하거나  문제지를 빼내는 것은  저작권 침해'라고 규정했습니다.



시험지 유출 행위에 대해 어떤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인가는 사례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TS의 시험장 관리와 보안 조치가  미흡하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대해 ETS는 시험 감독관들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책임지는 학교 측과  공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험 감독관은 시험장으로 정해진 학교의  교사와 직원을 선발해  감독 규정과 보안절차를 훈련하고 있고 시험장 관리는 문제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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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S “유출 문제 공유는 저작권 침해”
    • 입력 2010-01-27 13:12:28
    • 수정2010-01-27 20:32:36
    사회
SAT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시험을 주관사하고 있는 미국의 ETS가 학생들이 문제를 빼내 공유하는 행위는 저작권 침해라고 규정했습니다.
   
ETS는 오늘, 국내 홍보대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시험을 볼 때  문제를 공유하거나 배포하지 않는다는 기밀유지 서약을 하는 만큼, 학생들이 유출한 문제를 공유하거나  문제지를 빼내는 것은  저작권 침해'라고 규정했습니다.

시험지 유출 행위에 대해 어떤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인가는 사례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TS의 시험장 관리와 보안 조치가  미흡하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대해 ETS는 시험 감독관들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책임지는 학교 측과  공조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험 감독관은 시험장으로 정해진 학교의  교사와 직원을 선발해  감독 규정과 보안절차를 훈련하고 있고 시험장 관리는 문제없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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