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서 큰 불…40분 만에 진화

입력 2010.01.27 (14:01) 수정 2010.01.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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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11시 7분쯤, 서울 갈월동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견본 주택 1채가 모두 불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관 140여 명이 투입됐지만 견본주택의 가연성 소재 때문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견본주택 주변의 낡은 건물이 화재 열기로 무너질 우려가 있다며 주민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물 지붕 밑에서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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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본주택서 큰 불…40분 만에 진화
    • 입력 2010-01-27 14:01:28
    • 수정2010-01-27 16:25:38
    사회

 오늘 오전 11시 7분쯤, 서울 갈월동의 한 아파트 견본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견본 주택 1채가 모두 불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관 140여 명이 투입됐지만 견본주택의 가연성 소재 때문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견본주택 주변의 낡은 건물이 화재 열기로 무너질 우려가 있다며 주민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물 지붕 밑에서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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