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평화협상 시작 자체가 신뢰 출발점”

입력 2010.01.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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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조총련의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당사국들이 나와 마주앉기만 해도 신뢰의 출발점은 마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미국이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바란다면 어떻게든 불신 해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평화협정 논의를 전제로 6자 회담에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평화협정 회담을 제안하면서 회담 형식에 구애받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전달했다는 점을 강조해 평화 협정 논의를 시작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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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신보 “평화협상 시작 자체가 신뢰 출발점”
    • 입력 2010-01-27 15:47:28
    정치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조총련의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당사국들이 나와 마주앉기만 해도 신뢰의 출발점은 마련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미국이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바란다면 어떻게든 불신 해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평화협정 논의를 전제로 6자 회담에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평화협정 회담을 제안하면서 회담 형식에 구애받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전달했다는 점을 강조해 평화 협정 논의를 시작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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