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 국정보고 대회 개최

입력 2010.01.2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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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안상수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당 국정보고대회를 열고 당의 단합을 다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10년 이상 유지돼온 대단한 정당으로서 미디어법과 노동법, 4대강 사업 모두 슬기롭게 해결해냈다며, 앞으로도 단결과 화합을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어 지난 대통령 선거 때를 봐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경합했지만 경선 후 서로 단합해 10년 만에 좌파 정권으로부터 정권을 되찾아 왔다며 어떤 어려운 일이든 단결로 헤쳐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북지역의 유일한 여당 의원인 친박계 송광호 최고위원도 한나라당은 절대 깨지지 않는다면서 당내 지역 분열과 당원 간 갈등이 있지만 단칼에 모든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대통령의 결단을 통해 한나라당은 더욱 뭉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는 박순자 최고위원, 장광근 사무총장 등 중앙당 지도부와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북 지역 당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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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충북도당 국정보고 대회 개최
    • 입력 2010-01-27 16:30:22
    정치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안상수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당 국정보고대회를 열고 당의 단합을 다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10년 이상 유지돼온 대단한 정당으로서 미디어법과 노동법, 4대강 사업 모두 슬기롭게 해결해냈다며, 앞으로도 단결과 화합을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어 지난 대통령 선거 때를 봐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경합했지만 경선 후 서로 단합해 10년 만에 좌파 정권으로부터 정권을 되찾아 왔다며 어떤 어려운 일이든 단결로 헤쳐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북지역의 유일한 여당 의원인 친박계 송광호 최고위원도 한나라당은 절대 깨지지 않는다면서 당내 지역 분열과 당원 간 갈등이 있지만 단칼에 모든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대통령의 결단을 통해 한나라당은 더욱 뭉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보고대회에는 박순자 최고위원, 장광근 사무총장 등 중앙당 지도부와 송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충북 지역 당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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