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긴축우려로 3,000선마저 붕괴됐다.
27일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32.79포인트(1.09%) 하락한 2,986.61, 선전성분지수는 115.78포인트(0.95%) 떨어진 12,046.78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연속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출발한 후 거래량이 급감하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은행주들이 급락세를 나타내 하락폭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은행권 대출억제로 증권시장 자금도 이탈할 것으로 예상했다.
초상은행과 포발은행, 북경은행, 교통은행, 남경은행, 흥업은행, 화하은행, 중신은행, 건설은행, 민생은행 등은 3~4%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정부 긴축으로 타격이 예상되는 석업, ST주봉, 강서동업, 신강중화 등 유색금속 업체들은 3~10%의 급락세를 보였다.
상하이증시 거래대금은 903억위안,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589억위안을 각각 기록,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애건증권은 증시가 최근 연속 급락해 기술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지만 정책우려가 높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 반등세가 강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당분간 정부 정책추이를 보며 주식비중을 조절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7일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32.79포인트(1.09%) 하락한 2,986.61, 선전성분지수는 115.78포인트(0.95%) 떨어진 12,046.78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연속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출발한 후 거래량이 급감하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은행주들이 급락세를 나타내 하락폭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은행권 대출억제로 증권시장 자금도 이탈할 것으로 예상했다.
초상은행과 포발은행, 북경은행, 교통은행, 남경은행, 흥업은행, 화하은행, 중신은행, 건설은행, 민생은행 등은 3~4%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정부 긴축으로 타격이 예상되는 석업, ST주봉, 강서동업, 신강중화 등 유색금속 업체들은 3~10%의 급락세를 보였다.
상하이증시 거래대금은 903억위안,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589억위안을 각각 기록,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애건증권은 증시가 최근 연속 급락해 기술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지만 정책우려가 높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 반등세가 강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당분간 정부 정책추이를 보며 주식비중을 조절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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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증시, 긴축우려로 3,000선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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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7 16:53:09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긴축우려로 3,000선마저 붕괴됐다.
27일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32.79포인트(1.09%) 하락한 2,986.61, 선전성분지수는 115.78포인트(0.95%) 떨어진 12,046.78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연속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출발한 후 거래량이 급감하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은행주들이 급락세를 나타내 하락폭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은행권 대출억제로 증권시장 자금도 이탈할 것으로 예상했다.
초상은행과 포발은행, 북경은행, 교통은행, 남경은행, 흥업은행, 화하은행, 중신은행, 건설은행, 민생은행 등은 3~4%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정부 긴축으로 타격이 예상되는 석업, ST주봉, 강서동업, 신강중화 등 유색금속 업체들은 3~10%의 급락세를 보였다.
상하이증시 거래대금은 903억위안,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589억위안을 각각 기록,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애건증권은 증시가 최근 연속 급락해 기술적으로 반등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했지만 정책우려가 높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 반등세가 강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당분간 정부 정책추이를 보며 주식비중을 조절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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