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피디아식 인터넷 국어사전 나온다

개방형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처럼 일반인 누구나 직접 참여해서 만드는 인터넷 국어사전이 나옵니다.
국립국어원은 지금 50만 개 수준의 어휘를 담고 있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새로운 단어를 보완해, 일상 어휘 백만 개를 담은 '개방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을 오는 2012년까지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완성된 사전은 2012년 말부터 인터넷에서 볼 수 있으며 일반인도 사전 내용을 수정하거나 보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국립국어원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