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에서 새로 실직자가 된 사람이 2천7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노동기구는 다보스포럼에 맞춰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신규 실직자 수는 2천700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노동기구는 이 가운데 천 200만 명이 북아메리카와 일본, 서유럽에 몰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유럽과 남아메리카의 실직인구는 400만명 가량 늘었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은 비교적 안정적인 실업률을 보였습니다.
세계노동기구는 올해도 실업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잘 사는 나라에서도 3만 명이 추가로 직업을 잃거나 구직에 실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계노동기구는 다보스포럼에 맞춰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신규 실직자 수는 2천700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노동기구는 이 가운데 천 200만 명이 북아메리카와 일본, 서유럽에 몰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유럽과 남아메리카의 실직인구는 400만명 가량 늘었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은 비교적 안정적인 실업률을 보였습니다.
세계노동기구는 올해도 실업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잘 사는 나라에서도 3만 명이 추가로 직업을 잃거나 구직에 실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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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신규 실직자 2,7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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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27 19:01:46
지난해, 전세계에서 새로 실직자가 된 사람이 2천7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노동기구는 다보스포럼에 맞춰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신규 실직자 수는 2천700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노동기구는 이 가운데 천 200만 명이 북아메리카와 일본, 서유럽에 몰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유럽과 남아메리카의 실직인구는 400만명 가량 늘었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은 비교적 안정적인 실업률을 보였습니다.
세계노동기구는 올해도 실업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잘 사는 나라에서도 3만 명이 추가로 직업을 잃거나 구직에 실패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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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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