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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목소리…’ 스타가 다큐 내레이션 참여
입력 2010.01.27 (20:32) 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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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tv에서 방영되는 다큐멘터리 즐겨보십니까?



최근들어 톱스타들이 잇따라 내레이션에 참여하면서,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다큐 신작이 나오면 이번엔 과연 어떤 스타가 출연할지 궁금해할 정도가 됐습니다.



스타들의 목소리에 과연 어떤 흡입력이 있는것인지 하송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반복되는 전투와 테러로 죽음과 가난이 일상이 돼버린 땅.



담담하고 호소력 있는 한류 스타 이병헌의 목소리로 아프가니스탄의 참상이 안방에 전달됐습니다.



국내 최고의 다큐로 꼽히는 ’차마고도’는 ’국민 배우 최불암씨의 내레이션으로 더욱 호평받았습니다.



이어 송승헌 김태희 송혜교 등 인기 연예인들이 잇따라 다큐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수영(용인시 부평동) : "다큐멘터리는 재미가 좀 없는 편인데 이병헌 같은 스타가 내레이션을 하면 좀 더 관심갖고 챙겨보게 돼..."



스타들의 목소리엔 어떤 특징이 있기에 시청자를 매료시키는 걸까.



정열적인 눈빛과 달콤한 미소를 지닌 배우 이병헌, 목소리도 그만큼 매력적입니다.



<녹취> "저음이면서 굵직하고 안정감이 있는데다 화음 배열이 잘 돼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지죠."



타고난 미모에 최고 학벌까지 겸비한 ’엄친딸’ 김태희도 이미지에 걸맞는 목소리를 지녔습니다.



<녹취> "저음이면서 안정적이고 차분하게 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믿음이 느껴지는 목소리 톤입니다."



평소 시청자들의 뇌리에 기억됐던 스타들의 극중 이미지가 목소리만 들어도 연상이 되면서, 흥미를 유발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배명진(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장) : "장면은 다른 장면이지만 다큐멘터리의 목소리를 통해 시청자들은 연예인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죠."



반면 부정확한 발음과 비 전문가로서의 어눌함이 연예인의 이미지와 뒤섞여 다큐멘터리의 전달력을 떨어뜨린단 의견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훈(서울시 서초동) : "스타들의 이미지가 이용되면서 프로그램 내용이 왜곡되거나 스토리 전달이 잘 안될 수 있을 것."



거액의 제작비와 오랜 제작 기간이 필요한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 참여는 연예인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 ‘아! 이 목소리…’ 스타가 다큐 내레이션 참여
    • 입력 2010-01-27 20:32:50
    뉴스타임
<앵커 멘트>



tv에서 방영되는 다큐멘터리 즐겨보십니까?



최근들어 톱스타들이 잇따라 내레이션에 참여하면서,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다큐 신작이 나오면 이번엔 과연 어떤 스타가 출연할지 궁금해할 정도가 됐습니다.



스타들의 목소리에 과연 어떤 흡입력이 있는것인지 하송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반복되는 전투와 테러로 죽음과 가난이 일상이 돼버린 땅.



담담하고 호소력 있는 한류 스타 이병헌의 목소리로 아프가니스탄의 참상이 안방에 전달됐습니다.



국내 최고의 다큐로 꼽히는 ’차마고도’는 ’국민 배우 최불암씨의 내레이션으로 더욱 호평받았습니다.



이어 송승헌 김태희 송혜교 등 인기 연예인들이 잇따라 다큐 내레이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수영(용인시 부평동) : "다큐멘터리는 재미가 좀 없는 편인데 이병헌 같은 스타가 내레이션을 하면 좀 더 관심갖고 챙겨보게 돼..."



스타들의 목소리엔 어떤 특징이 있기에 시청자를 매료시키는 걸까.



정열적인 눈빛과 달콤한 미소를 지닌 배우 이병헌, 목소리도 그만큼 매력적입니다.



<녹취> "저음이면서 굵직하고 안정감이 있는데다 화음 배열이 잘 돼있어 매력적으로 느껴지죠."



타고난 미모에 최고 학벌까지 겸비한 ’엄친딸’ 김태희도 이미지에 걸맞는 목소리를 지녔습니다.



<녹취> "저음이면서 안정적이고 차분하게 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믿음이 느껴지는 목소리 톤입니다."



평소 시청자들의 뇌리에 기억됐던 스타들의 극중 이미지가 목소리만 들어도 연상이 되면서, 흥미를 유발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배명진(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장) : "장면은 다른 장면이지만 다큐멘터리의 목소리를 통해 시청자들은 연예인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죠."



반면 부정확한 발음과 비 전문가로서의 어눌함이 연예인의 이미지와 뒤섞여 다큐멘터리의 전달력을 떨어뜨린단 의견도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훈(서울시 서초동) : "스타들의 이미지가 이용되면서 프로그램 내용이 왜곡되거나 스토리 전달이 잘 안될 수 있을 것."



거액의 제작비와 오랜 제작 기간이 필요한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 참여는 연예인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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