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한국인 관광객 30명 고립…9명 구조

입력 2010.01.27 (22:16) 수정 2010.01.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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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유명 관광지 마추픽추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한국인 관광객 30명이 고립됐다가 9명이 구조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고립된 한국인 여행객 30명 가운데 여성과 노약자 등 9명이 헬기로 구조됐고 나머지 21명은 고지대에 대피한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페루 주재 한국대사관은 영사 한 명을 현지로 보내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페루 당국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이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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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한국인 관광객 30명 고립…9명 구조
    • 입력 2010-01-27 22:16:35
    • 수정2010-01-27 22:38:14
    정치
페루의 유명 관광지 마추픽추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한국인 관광객 30명이 고립됐다가 9명이 구조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고립된 한국인 여행객 30명 가운데 여성과 노약자 등 9명이 헬기로 구조됐고 나머지 21명은 고지대에 대피한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페루 주재 한국대사관은 영사 한 명을 현지로 보내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페루 당국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이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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