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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독일 외교관 2명 지난달 체포”
입력 2010.01.27 (23:36) 연합뉴스
이란 정보부는 반정부 시위에 개입한 혐의로 독일 외교관 2명을 지난달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란 뉴스통신사 ISNA는 정보차관의 말을 인용, "독일 외교관 2명이 시위 개입 혐의로 체포됐다"며 "이란은 테헤란 주재 독일대사관에 외교적으로 정식 항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외교관들은 지난 달 27일 테헤란에서 벌어진 시위와 관련, 이란 현지인들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시위에서는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8명이 숨지는 등 지난해 6월 대통령선거 이후 6개월 만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빚어졌다.

이 외교관 2명이 현재까지 수감돼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론 매체마다 다르게 보도하고 있다. 이미 풀려났다는 보도와 현재까지 수감돼 있다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독일 외무부 대변인은 AP통신에 "독일은 이란 시위에 개입한 적이 없다"며 외교관들이 억류돼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 이란 “독일 외교관 2명 지난달 체포”
    • 입력 2010-01-27 23:36:25
    연합뉴스
이란 정보부는 반정부 시위에 개입한 혐의로 독일 외교관 2명을 지난달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란 뉴스통신사 ISNA는 정보차관의 말을 인용, "독일 외교관 2명이 시위 개입 혐의로 체포됐다"며 "이란은 테헤란 주재 독일대사관에 외교적으로 정식 항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외교관들은 지난 달 27일 테헤란에서 벌어진 시위와 관련, 이란 현지인들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시위에서는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8명이 숨지는 등 지난해 6월 대통령선거 이후 6개월 만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빚어졌다.

이 외교관 2명이 현재까지 수감돼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론 매체마다 다르게 보도하고 있다. 이미 풀려났다는 보도와 현재까지 수감돼 있다는 보도가 엇갈리고 있다.

독일 외무부 대변인은 AP통신에 "독일은 이란 시위에 개입한 적이 없다"며 외교관들이 억류돼 있다는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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